KORSHIP

Business News 지멘스, AI 기반 수명주기 평가 소프트웨어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5-10-07 16:40

본문


지멘스, AI 기반 수명주기 평가 소프트웨어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주도


-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위한 Teamcenter 소프트웨어에 AI 기반 수명주기 평가(LCA) 기능 추가

- Siemens Xcelerator에 신규 Teamcenter Sustainability Lifecycle Assessment 소프트웨어 추가

- 메이커사이트社와 공동 개발 통해 전체 수명주기 평가(LCA) 기능을 디지털 트윈에 도입, 지속 가능하며 규제 준수하는 혁신적 제품 개발 지원



8c2d3b7d413810724edcac5df602ba88_1759822813_8482.jpg
 

지멘스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Teamcenter를 확장해 AI 기반 LCA 기능을 추가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Teamcenter를 확장해 AI 기반 수명주기 평가(Lifecycle Assessment, LCA)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Teamcenter® Sustainability Lifecycle Assessment 소프트웨어는 설계 전문가, 엔지니어, 제조업체가 AI와 공급망 데이터를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인텔리전스를 부여하려는 지멘스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과 강력한 데이터 백본(backbone)을 활용해 제품, 공정의 모든 단계에 맥락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협업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인 프랜시스 에반스(Frances Evans)는 “속도, 비용 효율성,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려면, 제조 기업 전체에 획기적으로 확장된 수명주기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 기업들은 까다로운 글로벌 규제 요건과 환경 영향을 줄여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지멘스는 고객이 AI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를 수행하고, 순환성(circularity)을 구현하며, 처음부터 재료 선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eamcenter의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전체 LCA 기능을 통해, 고객은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토대로 제품 혁신을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와 메이커사이트(Makersite)가 공동 개발한 Teamcenter Sustainability Lifecycle Assessment는 지멘스가 가장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에서 얻은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창출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다. AI 기반의 예측 LCA 데이터와 분석 기능을 Teamcenter에 추가함으로써 지멘스는 진정한 정보에 기반한 설계 및 제조 의사 결정을 위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수명 주기 인텔리전스 계층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설계, 엔지니어링, 지속 가능성 팀 간 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빠르고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려 규제를 준수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Teamcenter Sustainability Lifecycle Assessment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및 제조 팀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조기에 제품의 환경 규제 준수, 공급망 위험, 비용 등을 평가하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기계 제품 엔지니어링, 전자·전기 설계,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돼 있다.


제품 팀은 초기 제품 개발 단계에서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2 및 Scope 3)을 포함한 ISO 준수 LCA 보고서를 활용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 규제 준수, 장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Teamcenter에서 제품의 BOM(bill of materials에 직접 내장된 다중 기준(multi-criteria)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해 비용, 성능, 지속 가능성 요소 간의 균형을 더욱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모듈화, 재활용 가능성, 재사용과 같은 친환경 설계 전략을 채택할 수 있다.


메이커사이트 CEO 겸 창립자인 닐 드수자(Neil D'Souza)는 “지멘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수명주기 인텔리전스를 핵심 개발 워크플로우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지멘스 Teamcenter와의 통합으로 메이커사이트는 초기 제품 설계부터 제조 BOM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의 일반적인 도구 내에서 비용, 규제 준수, 위험, 환경 성과에 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통합은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동시에 제품 마스터 데이터를 향상시키며, 기업이 증가하는 규제 준수 요건에 수월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 Contact: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www.sw.siemens.com/e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