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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rder 삼성重, 원유운반선 2척 2,373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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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5-10-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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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원유운반선 2척 2,373억원 수주


- 연간 목표 51% 달성 … 글로벌 협력 강화로 탄력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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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373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0억 달러를 수주해 연초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51%를 달성했으며,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작업계약 등 총 27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유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높아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환경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Contact: 삼성중공업 www.samsungsh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