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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헥사곤, ‘2025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DX 활성화 포럼’서 효율적 기자재 설계 및 제작 통합 혁신 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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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7-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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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2025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DX 활성화 포럼’서 효율적 기자재 설계 및 제작 통합 혁신 사례 공개


- 홍석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메트롤로지 사업부 사장, 설계·측정·제작을 연결하는 디지털 통합 기술과 효율적 기자재 설계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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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DX 활성화 포럼


 

센서, 소프트웨어,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이하 헥사곤)는 지난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DX 활성화 포럼'에 참가해, 기자재 설계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과 이를 실현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DX 활성화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더불어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조선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생태계 강화를 주도하는 기관들이 공동 주관하여, 조선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홍석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메트롤로지 사업부 사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효율적 기자재 제품 설계를 위한 기술 소개’를 주제로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에서 설계, 측정, 분석,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법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선해양 산업은 제품의 크기, 복잡도, 실외 작업 환경 등으로 인해 설계 및 품질관리가 매우 까다로운 분야이다. 대형 구조물은 블록 단위로 나누어 제작되기 때문에 설계 정합성과 조립 오차 최소화가 핵심이며, 동시에 고정밀 측정 및 설계 변경 대응 역량이 요구된다. 하지만 기존의 측정 장비로는 정밀도와 속도, 이동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고, 비표준화된 부품과 제작 조건으로 인해 효율적인 설계 자동화도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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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메트롤로지 사업부 사장이 ‘효율적 기자재 제품 설계를 위한 기술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홍석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메트롤로지 사업부 사장은 발표를 통해 헥사곤의 라이카 앱솔루트 트래커 ATS800(Leica Absolute Tracker ATS800)과 같은 고정밀 이동식 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실외 및 협소 공간에서도 정밀한 3D 형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역설계, 시뮬레이션, 품질 관리에 이르는 디지털 작업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또한 제품의 파라메트릭 데이터를 이용하여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해석과 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에 필수적인 오프라인 프로그램 기술을 적용하여, 설계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설계 효율을 넘어 생산 기술과의 연계성을 통한 통합적 효율성 확보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통합적 설계 및 제작 체계는 기자재 품질의 일관성 확보와 제작 오류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홍석관 사장은 “조선해양 산업은 높은 정밀도와 복잡한 설계 요건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만큼, 설계와 측정, 해석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디지털 기반의 접근이 필수적이다”라며, 헥사곤은 자사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ntact: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https://hexagon.com/